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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2:5-6 [11월 24일]


시 32:5-6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이로 말미암아 모든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그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구약시대의 자복은 희생제사의 피에 근거했다. 신약시대의 자복은 십자가의 보혈에 근거한다. 즉 대속의 전제가 있기에 단지 자복함으로 허물의 가리움을 받는 것이다. 죄는 드러날 수록 힘을 잃거나 사라진다. 자복하지 않은 죄는 대가치룸을 비롯, 많은 부작용을 낳는다. 사탄이나 세상이 벌거벗기기 전에 스스로 하나님 앞에 벌거벗는 것이 중요하다.


경건의 속성 중 하나는 죄를 미워하는 것이다. 죄를 미워해도 뿌리깊은 죄성으로 죄에 넘어질 수 있는 것이 사람이다. 경건을 지키려 힘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긍휼과 도우심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것도 필수다. 이런 과정들이 한걸음씩 주님께 다가가게 하면서 주님의 임재를 살게 한다. 안쪽에 주님을 잘 모시면 바깥쪽의 홍수를 잘 넘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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