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창세기 43:21-22 [11월 5일]

창 43:21-22 여관에 이르러 자루를 풀어본즉 각 사람의 돈이 전액 그대로 자루 아귀에 있기로 우리가 도로 가져왔고 양식 살 다른 돈도 우리가 가지고 내려왔나이다 우리의 돈을 우리 자루에 넣은 자는 누구인지 우리가 알지 못하나이다


형제들이 청지기에게 실상을 이야기한다. 그간 야곱 일가의 주류모드는 거짓이었다. 이삭에 대한 야곱의 거짓, 라반에 대한 라헬의 거짓, 야곱에 대한 아들들의 거짓 등이 그랬다. 이제 야곱의 ‘내려놓음’과 함께 형제들의 ‘사실 진술’은 그들의 내면에 변화가 일어났음을 알려준다. 거짓으로 일관했던 그들이 요셉의 거짓 시비로 연단받음이 흥미롭다.


신자는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을 얻은 사람이다.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는 축복이다. 모든 환경 속에서 하나님의 의와 나라를 분별하고 그를 먼저 구하는 삶을 살면 안위가 간수되며 필요는 공급된다. 요셉의 행보는 그 기조가 어떻게 구체적으로 작용하는가를 보여준다. 상황은 서서히 요셉의 꿈의 성취에 다가간다. 거짓은 연단받고 꿈은 이루어진다.

Recent Posts

See All

요한복음 7:23ㅣ1월 24일

요 7:23 모세의 율법을 범하지 아니하려고 사람이 안식일에도 할례를 받는 일이 있거든 내가 안식일에 사람의 전신을 건전하게 한 것으로 너희가 내게 노여워하느냐 유대인들은 안식일에는 노동이나 노동에 준하는 일들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할례의식은...

요한복음 7:3-4ㅣ1월 23일

요 7:3-4 그 형제들이 예수께 이르되 당신이 행하는 일을 제자들도 보게 여기를 떠나 유대로 가소서 스스로 나타나기를 구하면서 묻혀서 일하는 사람이 없나니 이 일을 행하려 하거든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소서 하니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 이후 요셉과...

요한복음 6:62-63ㅣ1월 22일

요 6:62-63 그러면 너희는 인자가 이전에 있던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본다면 어떻게 하겠느냐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생명의 떡은 대속의 섭리를 담고 있다. 대속의 은혜로 산다는 것은 생명의...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