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를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과거의 굽어진 거울, 쓰라린 경험 때문이다. 그때 우리는 그리스도의거울을 보아야 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거듭난 신자에게 가장 바라시는 것은 마음을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자기 몸처럼 사랑하는 것이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마음 다해 사랑하고, 부담스러운 이웃을 사랑한다는 것이 힘겹게 느껴지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그래도 서로를 사랑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을 잘 알고 있다는표식이기 때문이다.
왜곡된 자기 사랑은 자기 중심성에 빠지게 하고, 하나님과 이웃을 온전히 사랑할 수 없게 한다. 자기중심적인사고, 병든 가치관과 마음의 상처로 인해 막막해 질 수 밖에 없다. 그때 치유와 변화의 성령 역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성령님은 하나님 사랑을 알게 하고 받게 하여 그 사랑으로 상처를 치유 받고 자신을 건강하게 사랑하게 한다. 자기애가 거듭나는 체험을 준다. 서로 사랑이 실질적으로 출발하는 시점은 하나님 사랑을 받는 존재라는 깨달음 가운데 자아상의 치유가 일어날 때이다. 나를 진정 사랑하여 건강한 자아상을 가지게 되고 그 자아상으로 서로를 사랑하게 되어 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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