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최근 게시물

고린도전서 3:1

  • May 6, 2022
  • 1 min read

고전 3:1 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바울에 의하면 사람은 셋 중 하나다. 본문처럼 ‘신령한 자’와 ‘육신에 속한 자’, 그리고 ‘육에 속한 자’(고전 2:14)이다. 신령한 자는 성령충만한 사람을 뜻한다. 은사자이기보다 예수님과 연합한 자의 의미가 깊다. 이 연합은 자기를 부인함으로 열려지는 은혜다. 육신에 속한 자는 중생은 했지만 자기중심성이 여전한 신자를 말한다. 이를 두고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어린 아이로 표현했다. 육에 속한 자는 비신자를 일컫는다. 영의 감각이 일체 없는 사람이다.


파당과 분쟁에 관여했던 고린도 교인들은 육신에 속했다. 그들에게선 자기중심성이 두드러졌다. 은혜를 알았지만 깊이 알지는 못했으며, 구원은 받았지만 성숙하지는 못했다. 이는 단지 고린도 교인들의 문제만은 아니다. 거의 대부분의 신자들이 신앙의 여정 가운데서 이 과정을 통과하는 거 같다. 육신의 출생과 성장처럼 거듭남 이후에 영유아나 아동기 단계를 거쳐 성장기로 변화되는 과정이다. 나도 예외는 아니었다. 사실 지금도 성숙함에 대한 자신은 없다.


그나마 고린도에는 바울로 인해 직면하고 진단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오늘날에는 이렇게 직면시키는 일도 꺼려하며 진단이 되어도 자기를 부인하는 일이 어렵다. 신령한 자가 대학원생이라면 육신에 속한자는 초등생이나 유치원생이다. 바울이 나를 안다면 어떤 수준으로 보려할까. 은정은 어느 레벨에 속할까. 나는 죽고 나를 통해 그리스도께서 사신다고 거리낌 없이 말했던 그 바울의 고백이 부럽다. 오늘도 온전케 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따름을 새롭게 한다.

Recent Posts

See All
매일 묵상ㅣ시편 140:12-13

시 140:12,13 “내가 알거니와 여호와는 고난 당하는 자를 변호해 주시며 궁핍한 자에게 정의를 베푸시리이다 진실로 의인들이 주의 이름에 감사하며 정직한 자들이 주의 앞에서 살리이다” 하나님은 자비로우신 아버지이시다. 눈길이 늘 나를 향해 있고 나의 마음을 헤아리시며 나를 일으킬 손을 늘 준비하고 계신 사랑의 아버지이시다. 내가 고난 당할 때 마음을 더

 
 
 
매일 묵상ㅣ시편 139:16-17

[시139:16-17] 내 형질이 이루어지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루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 하나님은 만세 전에 나를 아셨고 내 길을 보셨다. 그리고 나를 위한 대책 역시 미리 세워놓으셨다. 나를 향한 주의 생각이란 나에 대한

 
 
 
매일 묵상ㅣ시편 138:2

[시138:2] 내가 주의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며 주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으로 말미암아 주의 이름에 감사하오리니 이는 주께서 주의 말씀을 주의 모든 이름보다 높게 하셨음이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되신 이유가 등장한다. 인자하심(헤세드)과 성실하심(에메트) 때문이다. 사랑이 충만하신데 신실하시다. 하나님은 아가페 사랑으로 세우신 언약을 끝까지 지키시는 분이시다

 
 
 

Comments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은혜의정원교회    © GRACE GARDEN CHURCH All Rights Reserved.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220 우성미사타워 9층 Tel. 031-796-2026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