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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라 7:10

스 7:10 에스라가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하며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었더라


스룹바벨의 1차 귀환 후 80여 년이 흐른 뒤, 에스라의 2차 귀환이 이루어진다. 에스라는 아론의 직계 후손으로 율법을 가르치는 학자였다. 아닥사스다의 총애를 받았지만, 어느 날 소명을 깨달으면서 그는 왕의 측근으로서의 특권이나 편안함을 내려놓고 이스라엘의 영성회복에 나선다.


성전이 거룩한 것은 거룩하신 하나님 때문이다. 하나님의 임재가 없다면 성전은 한낱 건물에 불과할 뿐이다. 하나님의 임재는 필요 조건이 있다. 예배가 있되 영과 진리의 예배여야 하며, 섬김이 있되 혼합된 마음이 아닌 일편단심의 사랑이어야 한다. 이점에서 이스라엘은 뼈아픈 실패를 했었다. 그 때 예루살렘은 성전과 우상이 함께 공존했다. 제사장은 타락하고 선지자는 평안만을 외쳤으며 제사는 형식에 그쳤다. 여호와 하나님은 그 성전을 떠나셨다.


율법학자였던 에스라의 등장은 영성의 회복이 핵심이다. 본격적 묵상이 에스라 때부터 시작된다. 그는 성경을 1년 52주, 주간단위로 나누어 묵상을 강조했다. 이른바 ‘토라포션’(Torah Portion)이다. 이후로 이스라엘은 다시는 우상숭배의 길을 가지 않는다. 그 덕에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거부한 탓에 많은 고초를 겪으면서도 세계를 주물럭거리는 실세 자리에 많이 어른거리게 되었다. 우연이 아니다. 그들은 신명기 28장의 빛과 어두움을 모두 겪어보는 셈이다. 부단히 말씀을 묵상하고 가르침을 받으며 적용에 힘써야 한다. 강권하시는 성령님의 도우심을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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