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18:5~6

욥 18:5-6 악인의 빛은 꺼지고 그의 불꽃은 빛나지 않을 것이요 그의 장막 안의 빛은 어두워지고 그 위의 등불은 꺼질 것이요



빌닷의 말은 죄와 그 결과를 예고한 신명기 28장 후반부와 내용이 유사하다. 물론 욥의 실상에 대해선 여전히 무지하지만, 사탄이 활동할 때 나타나는 현상에 대한 설명으로는 정확하다. 욥의 환난은 사탄이 하나님의 허락을 받고 벌인 일이다. 그러나 죄가 있으면 사탄은 하나님의 허락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영적 이치가 분명하기 때문이다.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요일 3:8)


환난은 죄를 범하게 하는 육신과 죄가 발생했을 때 합법적으로 활동하는 사탄의 합작품이다. 사탄만 뭐라 할 수 없는 게 부패한 본성을 지닌 육신이 사탄이 활동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탄은 자신이 침입할 틈을 얻기 위해 사람을 유혹한다. 그 유혹을 거부하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사탄의 활동도 막을 수 있다. 그러나 거기에 넘어지면 어두움이 드리워진다.


신앙 여정에서 선택은 평생 중요한 화두다. 천국의 은총을 맛보는 것도, 사탄의 공격을 받는 것도 모두 선택에서 비롯된다. 성경이 수많은 명령과 권도로 채워진 것은 선택의 기로가 끊임없이 다가오기 때문이다. 모든 상황 속에서 ‘성경과 성령’을 따름이 최선이다. 참된 신자는 자기가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삶을 사는 사람이다. 미세한 생각에서부터 선택을 잘해야 한다. 다시 시작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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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7:15 혹 믿지 아니하는 자가 갈리거든 갈리게 하라 형제나 자매나 이런 일에 구애될 것이 없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은 화평 중에서 너희를 부르셨느니라 본문은 기혼상태에서 중생한 고린도 교인들 가운데 신앙으로 인해 불화를 겪는 가정을 향한 가이드이다. 비신자인 배우자가 신앙에 대해 핍박하거나 신앙으로 인해 갈라서기를 원한다면 갈리게 하라는 지침이다. 예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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