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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48:43-44

  • Oct 15, 2020
  • 1 min read

렘 48:43-44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모압 주민아 두려움과 함정과 올무가 네게 닥치나니 두려움에서 도망하는 자는 함정에 떨어지겠고 함정에서 나오는 자는 올무에 걸리리니 이는 내가 모압이 벌 받을 해가 임하게 할 것임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두려움은 일종의 흉조다. 두려움은 심판이 집행되기 직전의 예비적 전조다. 사도 요한은 단도직입적으로 두려움의 폐해를 지적했다.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요일 4:18). 두려움은 하나님의 길에서 벗어난 사람에게 일어나는 부정적 감정이다. 그 자체로 의를 따르는 믿음의 길에서 이탈해 있음을 알려주는 표식이며 원인을 분별하여 다시 돌아가라는 경고등이다.

아담이 타락하자 밀려온 마음이 두려움이었다. 불안은 그 대상이 막연한 반면, 두려움은 구체적 근거가 있다. 해결책은 그 두려움과 원인을 빛 가운데 드러내는 데 있다. 두려움은 감출수록 위세가 더 강해진다. 두려움에 몰두할 수록 함정의 사이즈는 더 커진다. 두려움은 저지르지 말아야 했거나 가지지 않았어야 할 마음을 가진 데서 기인한다. 무조건, 그리고 즉각적으로 돌이킴이 가장 최선이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열리지 않은 이들은 두려움에서 벗어날 길이 없다. 그래서 돈과 힘과 지위를 추구하는 데 과도히 몰입한다. 삶의 안전을 거기에 두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길로 돌아가지 않는 한 두려움을 근원적으로 벗어버릴 길이 없기에 성공이 주는 잠깐의 단맛으로 위안을 삼을 뿐이다. 그래서 세상에는 권력을 가지고도 두려워하는 자들과 돈을 지니고도 두려워하는 자, 지식을 가지고도 허망해 하는 자들이 쌔고 쌨다. 모압은 그 전형이다. 그래도 살 길은 있다(47절).

*주님, 제게 어떤 두려움이 있습니까. 빛 가운데 드러내어 의탁하면서 의의 길을 찾아 돌아감으로 의와 평강과 희락 가운데 살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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