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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2:12-13

Nov 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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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2:12-13 버가모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좌우에 날선 검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네가 어디에 사는지를 내가 아노니 거기는 사탄의 권좌가 있는 데라 네가 내 이름을 굳게 잡아서 내 충성된 증인 안디바가 너희 가운데 곧 사탄이 사는 곳에서 죽임을 당할 때에도 나를 믿는 믿음을 저버리지 아니하였도다

버가모는 사탄의 권좌가 있는 강력한 우상의 도시였다. 황제숭배의 중심지였을 뿐만 아니라 제우스신전 등 여러 신전들이 뿌리를 내리고 있는 곳이었다. 우상의 도시에 대해 주님은 좌우에 날 선 검을 가지신 모습으로 나타나셨다. 안디바는 우상숭배를 거부하다가 순교한 소아시아 최초의 순교자였다. 주님은 그의 이름을 아셨고 그를 충성된 자로 인정하셨다. 안디바는 진리대결에서 승리한 사람이다.

사탄과의 싸움에는 능력대결과 진리대결이 있다. 능력대결은 힘과 능력으로 싸우는 싸움이다. 병든 자를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는 방식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드러내는 싸움이다. 진리대결은 세계관의 싸움이다. 무엇이 가장 중요하며 옳은 길인가를 놓고 대결하는 방식이다. 능력대결에서의 승리도 중요하지만 진리대결에서의 승리는 더 중요하다. 능력이 진리를 바탕하지 않으면 강력해도 무익하기 때문이다.

안디바는 무엇이 쎈가보다는 무엇이 옳은가를 보여준 사람이다. 능력대결로 사탄을 누르는 일도 중요하지만 진리로 영혼들을 옳은 데로 가게하는 것은 더 중요하다. 세상은 무엇이 더 쎈가에 관심을 가지면서 돈과 힘이 많은 곳에 목숨을 건다. 안디바는 그런 곳에서 죽어도 주님을 향한 충성을 택한 사람이다. 사탄의 권좌가 있어 사탄이 쎈 것처럼 보이는 곳에서조차도 믿음을 잃어버리지 않았다.

때로는 능력의 시위보다 진리를 따르는 모습이 하나님에 대한 더 강력한 증언이 되기도 한다. 나의 데스티니는 그렇게 여러 모양으로 하나님을 증거하는 데 있음을 상기한다. 두 종류의 대결에서 다 승리하고 싶다.

*사탄의 권좌들 앞에서도 믿음의 절개를 지키며 담대히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하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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