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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서 2:8

  • Feb 25, 2019
  • 1 min read

딛 2:8 책망할 것이 없는 바른 말을 하게 하라 이는 대적하는 자로 하여금 부끄러워 우리를 악하다 할 것이 없게 하려 함이라

오늘 본문은 그레데교회를 목양하는 디도에게 준 목회적 조언이다. 주님은 이 조언이 경전에 포함되게 하셨다. 그만큼 보편적인 교훈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즉 나와 은정 교우들이 듣고 따라야 할 신앙생활의 지침인 것이다. 늙은 남자와 늙은 여자, 젊은 여자와 젊은 남자는 신앙의 길에서 어떻게 처신할지 고심할 필요가 없다. 디도서의 말씀을 기준으로 실생활에 적용하면 되는 것이며 담임목자인 나 또한 교우들이 이렇게 살도록 인도하여야 한다.

본문에서 바울은 대적하는 자를 언급한다. 교회나 신자에 대해 비판적이거나 신앙정석의 길에서 벗어난 사람들을 가리킨다. 이들은 흠을 찾으려 한다. 그리고는 정죄하며 교회의 위상을 끌어내리려 한다. 그리스도를 거부할 뿐 아니라 자신들의 입지를 위해 기존교회를 공격하는 사람들이다. 바울은 그런 사람들에게 빌미를 주지말라 권한다. 오히려 그들로 하여금 부끄러움을 느끼게 하는 수준의 라이프스타일을 요청한다.

대적하는 자들 중에는 참소하는 사탄도 포함된다. 사람은 몰라도 사탄은 아는 일들이 있을 수 있다. 주변에선 문제삼지 않지만 스스로는 양심의 가책을 받거나, 혹은 사탄의 비난에 정죄감을 가지며 위축되는 사례가 있다. 가장 가까이, 자주 접하는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기가 쉽지않다. 근거리에서 빛과 그림자가 다 노출되기 때문이다. 작은 교회 다니기를 꺼려하는 이면에는 봉사에 대한 부담도 있지만 , 노출에 대한 부담도 작용할 때가 많다. 그래서 교회를 옮겨 군중들 사이에 묻히려 하다보면 진정한 영성의 자리에 이르기 더욱 요원해진다.

가족관계나 교우관계는 성품이나 영성이 다듬어지는 요람과 같다. 다듬어져야 할 때는 잘 다듬어지는 것이 필요하다.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한다(잠 27:17).

*말씀기도

이 구체적인 지침을 따라 순간순간의 상황에서 주님 닮은 삶을 이루나가도록 도우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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