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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만나는 큐티 07.04

  • 정재우
  • Jul 3, 2018
  • 1 min read

고후 4: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지금 이 땅에서의 삶은 영원과 영원 사이에 끼어있습니다. 영원 전부터 계신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 인간 역사가 시작되었고 그 역사는 주님의 재림에 이어지는 종말적 심판과 함께 다시 영원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제 지구에서의 삶은 영원을 준비하는 유일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바울은 이렇게 한시적인 지상생활을 ‘장막집’이라 불렀습니다. 우리의 본향은 따로 있습니다.모태 안에서의 10개월의 기간이 또 다른 삶을 위한 준비과정인 것처럼 지구에서의 삶도 영원이라는 또 다른 차원을 위한 준비과정인 것입니다. 따라서 이 세상의 삶은 영혼스토리의 완결편이 아닙니다. 우리 스토리의 거의 대부분은 천국에 가서야 채우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영원을 소망하며 의식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여전히 막강한 위력을 발휘하는 세상가치관에 휩쓸려 이도 저도 아닌 혼돈의 늪에서 허우적거리게 됩니다.

우리는 가시적인 세상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영원한 천국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데에 집중해야 합니다.인생을 마감하면 그리스도인들은 상급을 측정하는 심판대에 서게 될 것입니다. 주님께서 주신 것들로 주님을 위해 무엇을 이루었는가를 평가받는 때 입니다.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는 지혜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말씀기도

상급심판대에서 어떤 이는 금과 은과 보석의 공력을, 어떤 이는 나무나 풀이나 짚의 공력을 드러내게 됩니다. 영원을 잊지않을 뿐 아니라 주목하며 잘 예비하는 지혜자가 되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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