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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큐티 12.14 ㅣ시편 68:5

  • Dec 13, 2017
  • 1 min read

시 68:5. 그의 거룩한 처소에 계신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재판장이시라

조지 뮐러 목사님 때문에 유명해진 구절이다. 뮐러목사님은 시편 68편을 묵상하던 중 이 구절에 꽂혔다. 독일 목사였던 그가 영국으로 건너가 사역의 방향을 가늠하던 중, 이 구절에서 평생의 소명을 본 것이다.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그래서 사람의 도움을 받지않고 오직 기도만으로 필요를 공급받으며 고아원을 운영하기로 한다. 그리고 진짜.. 사람들에게 손벌리지 않고 오직 기도만으로 근 60년 세월 많은 고아들을 양육해낸다. 기도의 결과 하나님의 이끄심을 받은 사람들이 알아서 자발적으로 돕는 일들이 이어진 것이다. 조지 뮐러는 교회사에서 기도의 스승으로 간주되는 분이다. 바로 이 구절이 그런 기도의 스승을 일으켰다. 그리고 수많은 고아들의 운명이 바뀌게했고 이후 현대기독교사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기도 영성을 바꾸어놓았다. 이것이 묵상의 힘이며 축복이다. 나는 묵상을 할 때 이런 은혜를 갈망한다.

하나님은 고아와 과부를 돌보시는 긍휼의 하나님이시다. 시인은 하나님이 준엄하신 분 같아도 본질적으로 사랑이시며 자비가 넘치시는 분임을 깨달았다. 이미 율법에도 언급이 되어 있었던 것처럼 범죄자에게는 죄를 묻는 무서운 면이 있으시지만 일단 회개하는 자에게는 긍휼이 한이 없으신 분이며 세상에서 소외당한 자들에게 아버지와 후견인을 자처하는 좋으신 하나님이시다. 고아에게는 아버지가 가장 필요한 존재이다. 먹이고 입히고 보호해주는 존재야말로 고아에게는 절대적이다. 하나님은 그런 고아에게 아버지로 다가오신다. 세상은 고아를 판단하고 소외시키는 경향이 상대적으로 많지만 하나님은 그들에게 아버지로 다가가신다. 아담의 타락 이후 인간이 고아같은 존재였다. 그 안에서 나도 고아였다. 그런데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아버지가 되어주셨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만났다면 마음이 든든해져야 정상이다. 나의 마음 상태는 내가 하나님을 아버지로 만났는가를 측정케한다.

*은정 가족들에게

하나님은 기록된 말씀을 통해, 그리고 성령의 감화를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묵상을 하며 떠오르는 마음의 감화는 주님께서 주시는 음성인 경우가 많습니다. 묵상이나 기도 후에는 존중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반응에 집중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조지 뮐러는 그렇게 해서 그의 데스티니를 이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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