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최근 게시물

요한복음 3:16ㅣ1월 9일

  • Writer: Admin
    Admin
  • Jan 8
  • 1 min read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6절은 ‘작은 복음‘(The Little Gospel)이라 불리운다. 복음의 핵심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영어권에서는 ‘The Gospel in a Nutshell’, 즉 ‘복음의 정수’라고도 한다. 키워드는 하나님의 사랑인데, 이 사랑에는 보편적 사랑과 선택적 사랑이 담겨 있다. 그 보편적 사랑 때문에 당신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다가오셨고, 그 중에서 믿는 이들에게 선택적 사랑을 누리게 하셨다. 이 선택적 사랑은 믿음을 지닌 사람에게만 열린다. 이 때의 믿음이란 하나님의 존재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전인격적 인지요, 전인격적 동의이며, 전적으로 수용하는 마음이다. 이 마음이 또한 하나님을 따르게 한다. 인생을 걸고 목숨을 내놓기까지다. 이 믿음이 나를 지옥에서 천국으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저주에서 축복으로, 슬픔에서 기쁨으로, 불안에서 평안으로 옮겨 놓았다. 이렇게 하나님이 주신 은혜들이 존귀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그 사랑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랑이 더욱 존귀하다. 바른 믿음은 사랑과 연결된다. 그 사랑의 깊이를 갈망하며 그 사랑 안에 푹 빠져 살기를 간구한다. 이것이 영생의 본질이기에 오늘도 영생의 풍성함을 구한다.

Recent Posts

See All
새 사람의 길 89ㅣ벧후 3:9-10

새 사람의 길-89 벧후3:9-10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새 사람의 길 88ㅣ마 24:38-39

새 사람의 길-88 마24:38-39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노아가 방주를 건조한 기간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하다. 전통적으로는 120년이 대세였지만, 노아의 아들 내외가 언급된 대목을 놓고 100년 설

 
 
 
새 사람의 길 86ㅣ마 24:38-39

새 사람의 길-86 마24:38-39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경건했던 셋 계열(창 4:26)은 노아 가족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홍수 즈음에 구원이 임한 가정은 노아 집안 뿐이었다. 칼빈은 창세

 
 
 

Comments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은혜의정원교회    © GRACE GARDEN CHURCH All Rights Reserved.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220 우성미사타워 9층 Tel. 031-796-2026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