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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8:3-4ㅣ3월 4일

  • Mar 3, 2025
  • 1 min read

요 18:3-4 유다가 군대와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서 얻은 아랫사람들을 데리고 등과 횃불과 무기를 가지고 그리로 오는지라 예수께서 그 당할 일을 다 아시고 나아가 이르시되 너희가 누구를 찾느냐



유다가 배신할 타이밍은 유월절이었다. 유다는 몰랐겠지만 예수님은 아셨다. 어린 양이 세상 죄를 걸머지는 타이밍이 유월절이었기 때문이다. 그간 잠잠히 출입하셨던 관행을 깨시고 주민들의 환영을 받으며 입성하신 것도 이 때가 바로 그 때임을 아셨기 때문이다. 만세 전에 계획된 일이었고 아담이 타락하자 곧바로 예고된 일이기도 했다(창 3:15). 이제는 겪는 일이 남았다. 이사야가 예언한 것처럼 찔리셔야 하고, 상하셔야 하고, 채찍에도 맞으셔야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예수님은 감당할 수 있는 은혜를 구하셨다. 겟세마네의 기도다. 크든 작든 사명에는 감당할 수 있는 은혜가 필요하다. 고난이 뻔한 사명인 경우 더욱 그렇다. 감당하는 은총의 핵심은 하나님을 향한 일관된 신뢰에 있다. 이 신뢰가 결국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이 되게 하는 것이다. 감당할 수 있는 은혜를 받은 사람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없다. 이 은혜는 무조건 구하고 볼 일이다.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않아서이다. 구하면 얻는다. 얻으면 어디에서도 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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