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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3:26-27ㅣ2월 18일

  • Feb 17, 2025
  • 1 min read

요 13:26-27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떡 한 조각을 적셔다 주는 자가 그니라 하시고 곧 한 조각을 적셔서 가룟 시몬의 아들 유다에게 주시니 조각을 받은 후 곧 사탄이 그 속에 들어간지라 이에 예수께서 유다에게 이르시되 네가 하는 일을 속히 하라 하시니




미운 놈에게 떡 하나 더 준다는 말이 들어맞는 대목이다. 실상은 유다에게 돌이킬 기회를 한 번 더 주신 것이다. 너의 속셈을 내가 알고 있지 않느냐.. 그래도 강행하겠느냐. 유다는 스승이 눈치챘음을 알고 더 형세가 어려워지기 전에 실행에 옮겨야겠다고 생각한 거 같다. 물론 그 생각은 다음 절에 나오듯 사탄이 주입한 생각이었다. 명암을 선택해야 하는 어떤 기로에서 어둠 쪽으로 질러버릴 때, 영적으로 어떤 일이 벌어졌는 가를 보여주는 사건이다. 사탄의 개입이다.


결국 후회할 일을 저지르는 수렁으로 스스로를 던져넣는 것이다. 이 상황에서 유다가 취할 수 있는 최선은 무엇이었을까. 자신이 지닌 생각을 주님께 토설하는 것이다. 엇나가는 마음, 완고한 마음의 상태를 고백하면서 주님의 도움을 구하는 것이다. 그랬더라면 능히 주님은 도우셨을 것이다. 그러나 유다는 주님쪽을 멀리했다. 어둠이 어둠을 더 짙게 하는 설상가상의 비극을 향했다. 야단 맞아도 엄마 품을 파고드는 아이처럼 연약해도 주님 품을 찾아가야 한다.


주님, 어떤 상황에도 믿음의 주요 온전케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그 품을 파고들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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