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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14:22-23ㅣ5월 8일

왕상 14:22-23 유다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그의 조상들이 행한 모든 일보다 뛰어나게 하여 그 범한 죄로 여호와를 노엽게 하였으니 이는 그들도 산 위에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 산당과 우상과 아세라 상을 세웠음이라


유다는 시온산에 성전이 있는 나라였다. 북왕국이 시기하는 축복이었다. 그러나 다른 산에는 우상을 섬기는 산당을 세웠다. 유다 백성은 안식일에는 성전을, 이벤트 있는 날에는 산당을 찾았다. 솔로몬이 터놓은 양다리 풍조였다. 성전을 외면하지 않았으니 괜찮을 거라 생각했을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인내를 하나님의 오케이로 착각했다.


가장 깊거나 열렬한 마음을 쏟는 것은 어떤 것일까. 그것은 물리적 시간으로도 티가 난다. 그것이 하나님 아닌 그 어떤 것이라면, 거기에 마음을 온통 쏟고 있는 그 모습은 하나님 보시기에 그것을 예배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이것이 산당의 본질이다. 성전과 산당을 오가는 일을 중단해야 한다. 우상을 버리고 주의 얼굴을 구하는 데에 올인해보자.


주님, 오직 주의 아름다움을 보는 신령한 기쁨이 우러나오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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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상 18:21 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지니라 하니 백성이 말 한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는지라 엘리야와 아합 간에 대결이 시작된다. 초점은 여호와와 바알 중 누가 참 하나님인가에 있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제껏 둘 사

열왕기상 18:3-4ㅣ5월 17일

왕상 18:3-4 아합이 왕궁 맡은 자 오바댜를 불렀으니 이 오바댜는 여호와를 지극히 경외하는 자라 이세벨이 여호와의 선지자들을 멸할 때에 오바댜가 선지자 백 명을 가지고 오십 명씩 굴에 숨기고 떡과 물을 먹였더라 은신했던 엘리야가 아합을 만나려 할 때 메신저로 사용된 사람이 오바댜이다. 궁내대신이었음에도 목숨을 걸고 선지자들을 살핀 신실한 신자였다. 엘리

열왕기상 17:13-14ㅣ5월 15일

왕상 17:13-14 엘리야가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고 가서 네 말대로 하려니와 먼저 그것으로 나를 위하여 작은 떡 한 개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오고 그 후에 너와 네 아들을 위하여 만들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나 여호와가 비를 지면에 내리는 날까지 그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그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엘리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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