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사람의 길 61ㅣ시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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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람의 길-61
[시100:5]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
신앙의 길을 제대로 가고 있는지를 어떻게 분별할까. 여러 표징중에서도 가장 확실한 증거는 하나님과의 인격적 친밀함 여부에 있다. 인격적 친밀함은 임재의 은총으로 연결되는데, 그중에서 능력적 임재보다도 인격적 임재 은총이 진수라고 할 수 있다. 엘리야가 겪은바 바람이나 불, 지진 중에서가 아니라 세미한 음성으로 하나님을 접한 이치가 증거다.
엘리야가 번아웃되었을 때, 출구는 하나님과의 인격적 만남이었다. 그가 지친 이유가 무엇인가. 갈멜산에서 불을 받고 비내리는 진창길을 초인적 에너지로 주파한 뒤 아니었던가. 능력체험이 그를 안식으로 이끌지 못했다. 그가 고요로 갈 수 있었던 건 성실하신 하나님을 알고부터였다. 하나님은 다 헤아리시고 계획하시고 예비하시고 계셨다. 전능하시면서도 인자하시고 신실하시다. 사람이 오로지 붙들어야 할 최상의 동아줄과 같은 분이다.
적용 : 하나님은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으로 나를 대하신다.
선언 : 어수선한 인생길이지만 성실하시면서도 반석과 같으신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고 이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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