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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람의 길 28ㅣ요 14:17

  • Writer: Admin
    Admin
  • Aug 15
  • 1 min read

새 사람의 길-28


[요14: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성령님은 진리로 이끄시는 영이시다. 나와 함께, 내 속에 거하시면서 그 일을 이루신다. 밝을 때도, 어두울 때도, 잘 풀릴 때도, 잘 안 풀릴 때도 시종여일하시다. 성령님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도, 무덤에 안치되셨을 때에도, 부활의 시점에도 함께 하셨다. 십자가와 부활 사이, 무덤 상황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 은총은 내게도 동일하게 작용한다. 셜리 램보가 말한 이른바 ‘성 토요일의 은총’이다.


십자가 은혜는 받았지만 부활의 능력은 거리가 있는, 때로는 곤혹스럽고, 실망스럽고, 갑갑한 답보의 과정이 있다. 십자가와 부활 사이 무덤의 과정이다. 되는 듯 하면서도 잘 안되고, 안 되는 듯 한데 또 어떻게 이어가는 그래서 소망은 있지만 현실은 우중충한 그런 때이다. 성령님은 이런 때도 함께 하시며 신자를 챙기신다. 무한한 인내와 사랑으로다. 오늘도 그 성령님 의지하여야 한다.


적용 : 성령님은 모든 상황 속에서 나를 챙기신다.

선언 : 모든 상황에서 성령님을 의식하며 진리를 생각하고 진리를 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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