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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8:6-7ㅣ4월 1일

  • Writer: Admin
    Admin
  • Mar 31
  • 1 min read

민 8:6-7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데려다가 정결하게 하라 너는 이같이 하여 그들을 정결하게 하되 곧 속죄의 물을 그들에게 뿌리고 그들에게 그들의 전신을 삭도로 밀게 하고 그 의복을 빨게 하여 몸을 정결하게 하고



레위인의 정결례가 소개된다. 그들에게 뿌려진 속죄의 물은 붉은 암송아지의 재를 탄 물이고, 전신을 삭도로 미는 것은 면도의 개념과 유사하다. 어떤 이는 이 의식이 ‘어린 아이의 순결무구함으로 돌아가는 것‘을 상징한다고 해석했다. 이렇듯 철저하게 내외적으로 정결을 선포함으로 하나님의 기명을 다루는 특별한 지위를 공적으로 선언하는 것이다.


레위인은 오늘날 예배와 관련된 봉사자나 교회의 직무를 감당하는 일꾼을 의미한다. 본문은 구약의 의식법은 사라졌어도 그 정신, 즉 구별됨과 정결함이 잘 구비되어야 함을 알려준다. 그리고 지금 이 시대는 갈수록 이런 규례에 준하는 자기 관리와 공적 구별을 필요로 하는 거 같다. 구별과 정화는 깊을 수록 임재의 풍성함을 누리게 한다.


주님, 구별됨과 정결함으로 주님의 영광을 섬기는 직임을 힘써 감당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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