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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묵상ㅣ시편 137:1

Jun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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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137:1] 우리가 바벨론의 여러 강변 거기에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



본문은 보니 엠이 불러서 유명해진 세계적인 디스코 힛트곡의 앞 부분 가사가 된 부분이다. 리듬이 경쾌한 팝송이었지만 실제는 고향을 잃은 사람들의 눈물이 담긴 애가였다. 왜 하필 강변이었을까. 포로로 잡혀간 유대인들은 성전을 대신해 주로 강에 모여서 예배를 드렸다.


아마도 정결예식이 가능했던 곳이어서 강가를 선호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어떤 형태로든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장소를 찾기에 힘썼고 또 모이기에 힘썼다는 것이다. 성전이 아니라는 점에서 오늘날의 골방 개념과 같다고도 볼 수 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예배드리기에 힘써야 한다.


1.하나님

성전을 잃고 포로된 신세에서도 예배의 자리를 마련하시며 위로하시는 하나님


2.나

바벨론 강변에 모여 시온을 바라보며 수금을 걸고 예배를 드리던 유대인들을 기억하며 마음놓고 예배드릴 수 있는 여건을 허락하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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