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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5:14-15ㅣ4월 17일

  • Writer: Admin
    Admin
  • Apr 16
  • 1 min read

막 15:14-15 빌라도가 이르되 어찜이냐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하니 더욱 소리 지르되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하는지라 빌라도가 무리에게 만족을 주고자 하여 바라바는 놓아 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 주니라



며칠 전만 해도 호산나를 부르며 예수님을 영접하던 이들이 십자가 처형하라고 소리를 지른다. 톰 라이트는 정치적 기대가 무너진 데서 오는 반감이 작용했을 거로 본다. 폭력적 저항이 아니라 고난받는 종의 길을 택하신 예수님을 더 이상 메시아로 보지 않으면서 일어난 배신이라는 것이다. 그 중에는 산헤드린공회의 사주를 받은 선동가들도 제 몫을 했을 것이다. 빌라도는 이 무리에 영합하면서 십자가형을 선고한다.


일단 이들은 성경을 잘못 짚고 잘못 이해했다. 자신들의 욕망과 정치적 이해가 진리를 가리웠다. 그들의 신앙은 혼합적이었다. 하나님을 따르는 부분도 있지만, 세속적 욕망을 따르는 부분도 존재했다. 하나님을 따르고 있다는 생각으로 비진리에 눈감았다. 무리의 만족에 영합하는 길을 가느냐, 하나님의 만족에 합한 길을 가느냐의 기로는 항상 신자 앞에 다가온다. 액션 이전에 생각의 내용 단계서부터 그렇다. 빌라도의 길을 가지 말아야 한다. 오늘 다시 각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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