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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후서 3:12-13

  • Aug 30, 2024
  • 1 min read

살후 3:12-13 이런 자들에게 우리가 명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권하기를 조용히 일하여 자기 양식을 먹으라 하노라 형제들아 너희는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라



브라더 로렌스는 ‘임재연습’이라는 그의 책에서 일상을 지나는 신자의 정석이 임재 안에서 주어진 일을 성실하게 감당하는 데에 있다고 했다. 주님 안에서 주님과 함께 내게 주어진 일을 다루는 것이다. 내가 일하지만 그리스도께서 이 일을 하시는 것처럼 하는 것이다. 그는 잡다한 일로 가득한 주방 일을 그렇게 하였고 그러면서도 그곳을 임재의 현장으로 승화시켰다. 본문의 훌륭한 적용 사례다. 선을 행하는데 낙심하는 이유는 뭘까. 기대치가 어긋나는 환경 때문이다. 선을 행함에도 여전히 변하지 않는, 심지어 적대적인 환경들로 인해서다. 사도 요한이 이른 것처럼 이미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했다. 신자는 하나님 나라를 힘입어 이런 세상에서, 혹은 그런 사람들 속에서 하나님의 현존을 사는 소명이 있다. 우리에겐 우리를 기다리는 궁극의 본향이 있다. 그 소망으로 세상에서 꿋꿋이 주의 길을 걸어감이 선이다.


주님, 제 안에 늘 함께 하시며 동행하사 꿋꿋이 주의 길을 걷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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