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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8:27ㅣ7월 8일

왕하 8:27 아하시야가 아합의 집 길로 행하여 아합의 집과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니 그는 아합의 집의 사위가 되었음이러라


여호사밧으로부터 남유다에 아합의 그늘이 드리워진다. 아들 여호람, 손자 아하시야에게까지다. 친가보다 외가인 아합 가문의 영향이 더 컸다는 말이다. 주 양육자가 엄마인 까닭이다. 유대인들은 남편의 국적이나 인종에 상관없이 엄마가 유대인이면 아이들을 유대인으로 간주한다. 생활 여건 상 엄마와의 컨택이 인격형성에 주류가 되기 때문이다.


가족과 세상풍조는 인격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신앙은 나를 원가족의 원가족에게로 연결시킨다. 아버지 하나님과의 관계 복원이다. 애증많은 사람의 사랑보다도 아가페 사랑에 접하게 한다. 이로인해 깊은 회복이 일어나게 한다. 내 인생에도 아합의 그늘이 있다. 육신의 활동이다. 육신의 길을 폐쇄하고 성령의 길을 넓혀야 한다. 아버지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 안에서 가능한 일이다.


성령님, 오늘도 제게 아버지의 사랑을 한량없이 부어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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