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하 6:5-6 한 사람이 나무를 벨 때에 쇠도끼가 물에 떨어진지라 이에 외쳐 이르되 아아, 내 주여 이는 빌려온 것이니이다 하니 하나님의 사람이 이르되 어디 빠졌느냐 하매 그 곳을 보이는지라 엘리사가 나뭇가지를 베어 물에 던져 쇠도끼를 떠오르게 하고
제자 중 하나가 건축작업을 하다가 빌려 온 쇠도끼를 물에 빠뜨리는 일이 생겼다. 이 때 엘리사가 나뭇가지를 그곳에 던지자 쇠도끼가 떠오르는 이적이 일어난다. 중력의 법칙을 넘어선 어떤 힘이 작용한 것이다. 나뭇가지가 일으키는 일들이 종종 있다. 출애굽 시절 마라의 쓴물을 달게 할 때에도 나뭇가지가 쓰여졌다.
그 때의 나뭇가지는 여호와께서 지정하신 나무였다. 지금의 나뭇가지 역시 여호와께서 지시하셨을 것이다. 예수님의 나무 십자가는 죄와 사망의 법칙을 깨고 하나님 나라의 생명의 성령의 법이 임하게 했다. 이는 3차원을 뒤집어 엎어 새롭게 바꾸는 강력한 힘이다. 나뭇가지를 베어 물에 던지는 행위는 간단한 거 같지만 믿음의 행위다. 하나님의 법이 지배하는 믿음의 마음에서 나온 신뢰의 행위다. 나무 십자가를 신뢰의 마음으로 부여잡는 매일매일이 되게 해야겠다.
주님, 저의 3차원을 변화시키는 나무 십자가를 붙듭니다.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다스려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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