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상 20:28 그 때에 하나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왕에게 나아와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에 아람 사람이 말하기를 여호와는 산의 신이요 골짜기의 신은 아니라 하는도다 그러므로 내가 이 큰 군대를 다 네 손에 넘기리니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아람 사람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산신으로 간주했다. 아마도 시내산 시절을 추정했던 듯 하다. 따라서 평지에선 자기네 신이 우월할 것으로 판단했다. 하나님은 당신께서 어디에나 계시며 모든 곳을 주관하시는 편재하시는 신이심을 알게 하기로 작정하셨다. 하나님은 당신을 존중하는 자를 존중하시고, 멸시하는 자를 경멸하신다(삼상 2:30).
사실 벤하닷이나 아합이나 같은 수준이었지만 7천 명의 ‘남은 자들’(remnant)까닭에 아람을 멸하고 이스라엘을 보존하시기로 작정하셨다. 하나님의 이름, 하나님의 영광은 존중받아야 한다. 사람이 그리 아니하면 하나님 스스로 간수하시지만 그렇게 하시도록 해서는 안 된다. 참된 신자는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 영광을 위하여 산다.
주님,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 수 있는 영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