욜 3:21 내가 전에는 그들의 피흘림 당한 것을 갚아 주지 아니하였거니와 이제는 갚아 주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시온에 거하심이니라
유다가 피를 흘린 이유는 심판때문이다. 심판을 받은 이유는 우상을 숭배했기 때문이다. 우상숭배는 하나님에게 배신이었다. 경고도 있었고 회유도 있었다. 그러나 듣지를 않았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심판이 불가피했다. 이 때의 피흘림은 유다가 자초한 일이었다. 누가 갚아 줄 일이 아닌 감당해야 할 일이었다. 회개는 이런 국면에 반전을 가져 온다.
회개를 통해 멀어졌던 거리가 좁아지자 여호와께서 개입하신다. 이젠 여호와의 기준에서 더 멀어진 나라들이 심판을 받게 된다. 여호와 하나님에게 편애는 없다. 당신이 택했어도 멀어지면 말리는 것 외에는 도리가 없으시다. 유다에게 주어진 특혜는 회개의 은총이다. 이방은 모르는 특혜다. 회개하면 반전이 일어나고 회복의 길이 열린다. 시온은 성전 때문에 의미가 있는 곳이다. 시온에서 멀어지지 말고 더욱 가까워져야 한다. 구원이 시온에서 나온다.
주님, 구원이 나오는 시온에 머물 수 있는 은총 주심을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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