욜 2:23 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예전과 같을 것이라
욜 2:28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회개에 따르는 회복이 묘사된다. 이른 비와 늦은 비는 풍작을 상징한다. 이스라엘은 천수답 지역이다. 사람이 애써도 비가 내리지 않으면 수확이 어렵다. 하나님 100%, 사람 100%의 시너지가 필요한 땅이다. 하나님은 회개하는 이를 위하여 적당한 비를 내리신다. 회개는 회귀다. 하나님께로 돌아감이며 말씀의 길로 돌아감이다. 자꾸 돌아가야 한다.
돌아가는 사람에겐 하나님의 영이 부어지는 은혜가 임한다. 자녀들의 예언과 꿈과 환상은 초자연적인 성령의 역사로만이 가능한 일이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것을 알게 하시고 보게하시는 은혜다. 데스티니에 대한 명료한 각성은 성령의 부어짐에서 온다. 찔끔찔끔이 아니라 부어지는 수준이다. 회개는 신령한 은혜와 기름진 복을 누리는 자리에 이르게 한다. 회개 이전에 꾸준한 일상의 동행이면 더 바랄 나위가 없다. 그리 살게 하시는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구한다.
주님, 늘 돌이켜 회복의 자리로 나아가는 길을 열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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