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최근 게시물

마가복음 6:48ㅣ1월 17일

  • Writer: Admin
    Admin
  • Jan 16, 2024
  • 1 min read

막 6:48 바람이 거스르므로 제자들이 힘겹게 노 젓는 것을 보시고 밤 사경쯤에 바다 위로 걸어서 그들에게 오사 지나가려고 하시매


풍랑으로 힘겨워하는 제자들을 보신 예수님이 물 위를 걸어 그들에게 오신다.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사 43:2).. 를 시연하시는 형국이다. 흥미로운 대목은 ‘지나가려고’ 하신 것이다. 자연스런 것은 ‘배에 오르시고’이다. 그럼에도 이 다급한 상황에서 지나가려 하신 이유는 뭘까. 일종의 믿음 레슨, 즉 풍랑 위를 걸으시면서 그 모습을 보는 제자들에게 풍랑 다루는 힌트를 주시려는 건 아니셨을까. 너희도 나처럼 풍랑을 다룰 수 있다. 내가 너희 곁을 떠날 날이 올터인데 그 때는 너희 각자가 풍랑을 다루어내야 한다. 나를 기억하면서다.. 하신 거 같다. 나는 어느 쪽일까. 물 위를 걸으시는 예수님과 힘겹게 노젓는 제자들 그 사이 어느 지점 아닐까. 이 때 베드로는 주님 쪽에 섰다. 부럽다.

Recent Posts

See All
새 사람의 길 89ㅣ벧후 3:9-10

새 사람의 길-89 벧후3:9-10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새 사람의 길 88ㅣ마 24:38-39

새 사람의 길-88 마24:38-39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노아가 방주를 건조한 기간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하다. 전통적으로는 120년이 대세였지만, 노아의 아들 내외가 언급된 대목을 놓고 100년 설

 
 
 
새 사람의 길 86ㅣ마 24:38-39

새 사람의 길-86 마24:38-39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경건했던 셋 계열(창 4:26)은 노아 가족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홍수 즈음에 구원이 임한 가정은 노아 집안 뿐이었다. 칼빈은 창세

 
 
 

Comments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은혜의정원교회    © GRACE GARDEN CHURCH All Rights Reserved.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220 우성미사타워 9층 Tel. 031-796-2026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