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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4:9ㅣ11월 9일

잠 14:9 미련한 자는 죄를 심상히 여겨도 정직한 자 중에는 은혜가 있느니라


미련한 자는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릴 줄 모르는 사람이다. 결국 죄짓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그 때문에 하나님과의 거리는 좁혀지지 않고, 그 간격을 불안이 파고든다. 정직한 자는 양심에 민감하다. 바울은 양심을 마음에 새겨진 하나님의 법으로 보았다. 진정으로 정직한 자는 사람의 눈이 아니라 하나님의 눈을 의식한다.


요셉은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고 하나님의 눈을 의식하며 살았다. 죄에 대한 그의 기준은 상식이 아니라 하나님에게 있었다. 자신의 본성이나 욕망을 따라 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따라 살았다. 자연히 그에겐 하나님의 은혜가 흘렀고, 환경에도 은혜의 원리가 작용했다. 그의 삶에 항상 반전이 일어난 이유다. 참된 신자가 가는 길을 오직 하나다. 어떤 상황, 어떤 조건에서도 그저 하나님을 따라 사는 방식이다. 하나님과의 마음동행 모드다.


주님, 세상과 환경이 미혹하거나 공격해도 정직한 마음으로 오직 주를 따라가도록 도와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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