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4:5-6 지혜를 얻으며 명철을 얻으라 내 입의 말을 잊지 말며 어기지 말라 지혜를 버리지 말라 그가 너를 보호하리라 그를 사랑하라 그가 너를 지키리라
시편 기자는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 했다(시 111:10). 사람은 수많은 동물들과의 사이에서 엄청난 격차를 보인다. 높은 첨단 빌딩과 우주선, 고도의 기능을 지닌 무기 개발 등은 단적인 예다. 하필 사람의 세계만이 그렇다. 애초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존재로 지어진 데서 온 흔적이다. 타락으로 깨어진 형상임에도 그 잠재력은 대단하다.
깨어진 형상은 하나님이 아닌 사탄쪽을 따른다. 태어나서 걷는 길이 지옥을 향하고, 배우면서 하는 일이 창조주의 섭리에 어긋나는 일이었다. 하나님의 나라와 영생에 무지하다. 뭘 얻었다 생각했는데, 결과적으로는 모든 것을 잃는 비극을 피하지 못한다. 어리석은 것이다. 여호와를 경외함이 중요한 이유는 가장 큰 어리석음부터 면하게 하는 지혜를 얻게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진정한 축복의 궤도를 타게 하신다. 참지혜는 여호와를 아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주님, 영원에 이르는 지혜도 주시고, 범사를 다루는 지혜도 주시니 감사합니다. 더 깊고 풍성한 지혜를 구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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