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2:6-7 대저 여호와는 지혜를 주시며 지식과 명철을 그 입에서 내심이며 그는 정직한 자를 위하여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시며 행실이 온전한 자에게 방패가 되시나니
하나님은 아가페를 본질로 삼으시며 지혜로 만유를 다스리신다. 만물은 하나님의 지혜로 가득한 통치 원리를 따라 만들어졌고 그 원리를 따라 운행한다. 피조된 인생 역시 그 경륜과 통치의 원리를 따라 형통하게끔 지어졌다. 그럼에도 인생여정에 형통치 않은 일이 많은 것은 사영리가 요약한 것처럼 사람이 하나님의 길을 떠났기 때문이다.
하나님께 돌아와 하나님의 통치 원리를 따라 살며 하나님과 소통하는 길이 참된 지혜자가 되는 길이다. 신앙의 길은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며 이 핵심을 깨닫고 돌아오는 여정인 거 같다. 최상의 정직과 온전한 행실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떠나 생각할 수 없다. 요셉이나 다니엘은 일찌기 이 은총을 입은 사람들이다. 하나님에 대한 진정성이 지혜를 부르고 그 지혜가 환경을 주도하는 실세가 되게 했다. 오늘도 여호와를 인격적으로 따르려는 집중과 끈기를 구한다.
주님, 주님과 마음이 합한 사람이 되어 주님의 길을 기쁨으로 따라가는 열정과 은총을 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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