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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6:6-7ㅣ7월 29일

행 16:6-7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그들이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


성령께서 말씀전하는 사역을 막으셨다. 유럽으로 가게 하시려는 의도였다. 과오가 있는 것이 아님에도 진전이 없는 이유는 두 가지다. 변화가 필요하든지, 아니면 훼방하는 세력을 다루든지이다. 이제까지는 대체적으로 후자의 경우였다. 이번엔 달랐다. 여전히 아시아에 복음을 듣지 못한 숱한 영혼들이 남아있음에도 방향을 틀라 하신다. 아시아선교는 세워진 교회들의 몫이 된다.


주의 음성에 민감한 사람도 성령께서 씨름하듯 막아야 하는 때가 있다. 복음전하는 명분이 분명하다 보니 주의 뜻보다 현장에 몰두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환상이라는 방식을 통해 방향전환을 계시하신다. 베드로가 환상을 보고 고넬료집을 방문하게된 것과 유사하다. 파트너의 생각을 바꾸기 위해 애쓰시는 성령님의 분투가 엿보인다. 같은 성령님이 오늘도 내 안에서 나의 삶을 이끌어 가신다. 매순간 성령님의 동정에 집중하며 살아야 하는 이유다.


성령님, 저를 파트너 삼아주셨으니 늘 성령님의 동정에 민감하여 주의 뜻을 효과적으로 이루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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