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사도행전 16:6-7ㅣ7월 29일

  • Writer: Admin
    Admin
  • Jul 28, 2023
  • 1 min read

행 16:6-7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그들이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


성령께서 말씀전하는 사역을 막으셨다. 유럽으로 가게 하시려는 의도였다. 과오가 있는 것이 아님에도 진전이 없는 이유는 두 가지다. 변화가 필요하든지, 아니면 훼방하는 세력을 다루든지이다. 이제까지는 대체적으로 후자의 경우였다. 이번엔 달랐다. 여전히 아시아에 복음을 듣지 못한 숱한 영혼들이 남아있음에도 방향을 틀라 하신다. 아시아선교는 세워진 교회들의 몫이 된다.


주의 음성에 민감한 사람도 성령께서 씨름하듯 막아야 하는 때가 있다. 복음전하는 명분이 분명하다 보니 주의 뜻보다 현장에 몰두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환상이라는 방식을 통해 방향전환을 계시하신다. 베드로가 환상을 보고 고넬료집을 방문하게된 것과 유사하다. 파트너의 생각을 바꾸기 위해 애쓰시는 성령님의 분투가 엿보인다. 같은 성령님이 오늘도 내 안에서 나의 삶을 이끌어 가신다. 매순간 성령님의 동정에 집중하며 살아야 하는 이유다.


성령님, 저를 파트너 삼아주셨으니 늘 성령님의 동정에 민감하여 주의 뜻을 효과적으로 이루게 하소서. 아멘.


Recent Posts

See All
새 사람의 길 56ㅣ살전 5:17

새 사람의 길-56 [살전5: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카렌 호나이의 기본불안 개념을 영적 관점에서 본 사람이 팀 켈러다. 그는 인간에게 ‘존재적 빈곤에서 오는 두려움’이 있다고 보았다. 호나이가 심리적 관점에서 무력감이 인간 본연의 상태임을 본 데 비해, 팀 켈러는 피조물의 불완전성에 착안한 것이다. 한마디로 신자든 비신자든 불안을 느끼는 것이 인간 보편

 
 
 
새 사람의 길 55ㅣ시 42:5

새 사람의 길-55 [시42: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사람은 이성보다 감정에 더 취약하다. 이성적으로 조치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지만 이미 어떤 감정에 지배당한 상태에서 답을 풀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부정적 감정에 선점된 상

 
 
 
새 사람의 길 54ㅣ히 12:2

새 사람의 길-54 [히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성경이 말하는 평안은 예수님을 바라볼 때 흐르기 시작한다. 문제는 예수님을 바라보는 상태이다. 육안으로 볼 수 없는 예수님을 바라보라는 것은 마음의 집중을 의미한다. 마치 누군가 곁에 있다는 ‘실재감‘을 가지는 상태다. 리처드 포스터는 이 상태를 ’being held

 
 
 

Comments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은혜의정원교회    © GRACE GARDEN CHURCH All Rights Reserved.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220 우성미사타워 9층 Tel. 031-796-2026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