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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2:10ㅣ7월 18일

행 12:10 이에 첫째와 둘째 파수를 지나 시내로 통한 쇠문에 이르니 문이 저절로 열리는지라 나와서 한 거리를 지나매 천사가 곧 떠나더라

영락없이 죽게 된 상황에서 전혀 생각지 않은 일이 일어난다. 천사가 나타나 초자연적으로 탈옥시키는 것이다. 옥에서 잠자던 베드로가 천사를 따라 나서자 쇠문이 저절로 열리는 이적이 일어났다. 베드로에겐 데스티니가 있었다. 마 16: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데스티니가 분명한 사람은 쇠문도 막을 수 없다. 일관되게 믿음으로 지향하는 한, 데스티니는 이루어진다.


베드로가 믿음으로 일관한 증거가 옥중 수면의 깊이다. 천사는 그를 깨우기 위해 옆구리를 쳐야 했다. 죽음이 코 앞인데 그 정도로 잠들었다는 것은 ‘믿는 구석’이 든든했다는 증거다. 갈릴리 풍랑 중에도 뱃고물에서 태평하게 주무신 주님을 연상케 한다. 데스티니는 쇠문도 열리게 한다. 특정 데스티니도 있지만 기본 데스티니도 있다. 먼저 주의 의와 나라를 구하는 삶이다. 쇠문이 저절로 열리며 필요한 모든 것이 더해지는 은총이 작동할 것이다. 주님은 살아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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