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사도행전 10:15-16ㅣ7월 13일

행 10:15-16 또 두 번째 소리가 있으되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더라 이런 일이 세 번 있은 후 그 그릇이 곧 하늘로 올려져 가니라


당시 유대인들은 율법에 목숨을 걸었다. 돌에 새겨졌었고, 양피지에 뚜렷이 적힌 율법은 불변의 진리였다. 베드로가 십자가의 관점으로 율법을 보기는 했지만 금기를 뒤집을 정도는 아니었다. 그런데 그에게 전환의 요구가 닥친다. 열린 하늘을 통해 울려지는 소리를 들으며 베드로는 이방 기독교인의 시대라는 새로운 세계로 발걸음을 들여놓는다.


복음적 관점으로 모든 것을 보아야 하는 시대, 은혜의 시대가 열렸다. 그러면 이전의 기준 어디까지를 고수하고 새로운 것은 어디까지 개방해야 할 것인가. 이를 위해 교회시대는 초기 3-4세기 동안 치열한 진리대결을 치룬다. 이 과정에서 신약 27권의 정경이 확정되고 사도신경이 정리된다.

이제는 신약성경이 지침이 되고 기준이 되는 시대가 됐다.


적용과정에서 여러 시비가 있겠지만 주님 다시 오시는 그 날까지 교회는 이미 받은 구약과 함께 신약의 말씀을 바탕으로 순종의 길, 구별된 길을 걷게 되었다. 말씀은 명백하다. 단순하게 주신 그대로를 따라야 한다. 그 때문에 받는 고난이 있다면 기뻐하라 하셨다.


Recent Posts

See All

열왕기상 20:42-43ㅣ5월 25일

왕상 20:42-43 그가 왕께 아뢰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멸하기로 작정한 사람을 네 손으로 놓았은즉 네 목숨은 그의 목숨을 대신하고 네 백성은 그의 백성을 대신하리라 하셨나이다 이스라엘 왕이 근심하고 답답하여 그의 왕궁으로 돌아가려고 사마리아에 이르니라 하나님은 아합에게 벤하닷을 처형하라 명하셨다. 그럼에도 아합은 그를 살려둔다. 살려주어 군신의 예를

열왕기상 20:28ㅣ5월 24일

왕상 20:28 그 때에 하나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왕에게 나아와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에 아람 사람이 말하기를 여호와는 산의 신이요 골짜기의 신은 아니라 하는도다 그러므로 내가 이 큰 군대를 다 네 손에 넘기리니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아람 사람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산신으로 간주했다. 아마도 시내산 시절을 추정했던 듯 하다

열왕기상 20:13ㅣ5월 23일

왕상 20:13 한 선지자가 이스라엘의 아합 왕에게 나아가서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이 큰 무리를 보느냐 내가 오늘 그들을 네 손에 넘기리니 너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하셨나이다 아람의 도발로 심란한 아합에게 선지자가 나타나 승리를 예고한다. 그 승리는 하나님으로 인한 승리다. 이 대목에서 아합을 도우시는 하나님의 배려가 어색하게 느껴진다. 호통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