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사도행전 5:42ㅣ6월 30일

행 5:42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


첫 교회는 처음에는 유대교, 후에는 로마제국의 핍박을 받았다. 예수 믿음이 세상적 성공과 일상의 행복을 보장해주기는 커녕 안위조차 확신할 수 없게 만드는 상황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교회를 출범시키신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 복음의 위대함 때문이다. 첫 교인들은 세상과 복음,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 그들 앞에는 박해와 투옥, 죽음이 목전에 어른거렸다. 하나님 나라의 복음은 그들로 하여금 주저없이 세상이나 세상성과의 분리를 선택하게 했다.


첫 교인들은 살벌한 중에도 모이기를 힘쓰며 구속주에 대해 더 깊이 알고자 했고 복음을 전하는 데에 힘썼다. 그들을 대하는 사람들 역시 이들에게 뭔가 있음을 짐작하며 주목하기 시작했다. 불편함과 불이익을 당하면서도 이 길을 택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복음을 대할 때, 믿음에서 믿음으로 이르는 은혜가 절실하다. 이 은혜는 성령께서 열어주신다. 그러나 나도 갈망과 사모함으로 그릇을 준비해야 한다. 복음을 제대로 알면 가르치며 전하기에 힘쓰게 된다.

Recent Posts

See All

느헤미야 7:64-65

느 7:64-65 이 사람들은 계보 중에서 자기 이름을 찾아도 찾지 못하였으므로 그들을 부정하게 여겨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지 못하게 하고 총독이 그들에게 명령하여 우림과 둠밈을 가진 제사장이 일어나기 전에는 지성물을 먹지 말라 하였느니라 귀환자...

느헤미야 7:5ㅣ9월 12일

느 7:5 내 하나님이 내 마음을 감동하사 귀족들과 민장들과 백성을 모아 그 계보대로 등록하게 하시므로 내가 처음으로 돌아온 자의 계보를 얻었는데 거기에 기록된 것을 보면 느헤미야는 하나님으로부터 감동을 받아 성벽 재건에 착수했다. 52일만에...

느헤미야 7:3ㅣ9월 11일

느 7:3 내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해가 높이 뜨기 전에는 예루살렘 성문을 열지 말고 아직 파수할 때에 곧 문을 닫고 빗장을 지르며 또 예루살렘 주민이 각각 자기가 지키는 곳에서 파수하되 자기 집 맞은편을 지키게 하라 하였노니 느헤미야는 52일...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