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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6-8ㅣ6월 20일

행 2:6-8 이 소리가 나매 큰 무리가 모여 각각 자기의 방언으로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 소동하여 다 놀라 신기하게 여겨 이르되 보라 이 말하는 사람들이 다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 우리가 우리 각 사람이 난 곳 방언으로 듣게 되는 것이 어찌 됨이냐


오순절 날 성령께서 강림하시면서 현저하게 나타난 표적이 방언이었다. 그 표적 방언은 적어도 15개 종족의 언어로 발성되었는데, 내용은 ‘하나님의 큰 일’이었다(11절). 언어는 하루 아침에 습득되지 않는다. 그런 언어가 그 언어를 한 번도 공부해본 적이 없는 사람에게서 강렬하게 터져나온다는 것은 엄청난 기적이다. 표적방언은 언어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성령을 통해 제자들의 언어중추에 외국어 정보를 입력시키시면서 일어난 기적이다.


표적방언 이후엔 기도방언의 시대가 열렸다. 복음 전하는 현장엔 표적방언이, 하나님 앞에 머물 때에는 기도방언이 주어진 것이다. 방언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임재를 실감하게 하는 은사다. 내가 배우지 않은 언어, 의도하지 않은 발성이 유창하게 나온다는 것은 내 안에 또 다른 거룩한 인격이 있음을 증거한다. 하나님은 살아계시며 이 세상에, 내 삶에 역사하신다. 그 분과의 관계를 새롭게 하며 잘 다져야 한다. 내 안에 하나님이 찾아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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