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사무엘하 22:5-7ㅣ5월 25일

삼하 22:5-7 사망의 물결이 나를 에우고 불의의 창수가 나를 두렵게 하였으며 스올의 줄이 나를 두르고 사망의 올무가 내게 이르렀도다 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아뢰었더니 그가 그의 성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나의 부르짖음이 그의 귀에 들렸도다


나라를 세워가며 겪은 수많은 고초 중에도 다윗은 성전에서 부르짖는 일에 힘을 기울였다. 다윗이 하나님과 마음이 합한 사람이라 해서 적국들이 잠잠하지 않았다. 사망의 물결에 휩싸이듯 피와 살이 튀기는 전장터에서 사력을 다해야 했으며, 생사를 넘나드는 위기를 겪은 일도 허다했다. 그러나 그 때마다 다윗은 그 모든 짐을 하나님께 아뢰었다.


하나님에게 아뢴 일은 하나님의 개입을 부른다. 하나님이 간섭하시고 다루시기 시작한다. 아뢰지 않은 일은 책임지시지 않는다. 내가 어떤 문제가 있는지 아시는 것과 그 문제상황에 개입하시는 것은 별개다. 나와 내 상황과 내 문제를 아시는 하나님이 개입하시도록 길을 트는 것이 토설이며 간구이며 부르짖음이다. 김하중 장로님의 ‘시시콜콜 기도론’이 기억난다. 오늘도 시시콜콜 내 문제를 하나님 발 앞에 이월시키기에 힘쓴다.


Recent Posts

See All

요한계시록 9:3-4ㅣ12월 4일

계 9:3-4 또 황충이 연기 가운데로부터 땅 위에 나오매 그들이 땅에 있는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를 받았더라 그들에게 이르시되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침을 받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 5:12ㅣ11월 29일

계 5:12 큰 음성으로 이르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수많은 천사들이 소리높여 예수님을 찬양하는 대목이다. 천사들은 인간보다 먼저 지음 받은 존재들이다. 이들은 시공을...

요한계시록 4:10-11ㅣ11월 27일

계 4:10-11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관을 보좌 앞에 드리며 이르되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Yorumlar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