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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20:18-19ㅣ5월 22일

삼하 20:18-19 여인이 말하여 이르되 옛 사람들이 흔히 말하기를 아벨에게 가서 물을 것이라 하고 그 일을 끝내었나이다 나는 이스라엘의 화평하고 충성된 자 중 하나이거늘 당신이 이스라엘 가운데 어머니 같은 성을 멸하고자 하시는도다 어찌하여 당신이 여호와의 기업을 삼키고자 하시나이까 하니


반란을 일으킨 세바가 아벨성으로 도주하자 요압은 그 성을 파괴할 궁리를 한다. 이때 지혜로운 여인이 나서서 요압과 협상을 시도한다. 그녀는 계산이 빠른 요압마저 설복하며 성읍을 구하게 된다. 아벨은 다윗을 대적할 생각이 없었고 요압 역시 아벨에 대한 원한이 없었다. 단지 세바가 그리로 피신하며 버티는 까닭에 동조자로 간주하고 공격할 생각이었던 것이다.


세바 한 명이 문제의 핵임을 공동인식하자 해법을 찾게 된다. 지혜는 꼬인 상황을 풀어가는 유익을 준다. 문제의 본질을 정확히 파악하고 해법을 찾아내게 하는 것이 지혜다. 세상을 힘있는 사람이 좌우하는 거 같지만 사실은 지혜자가 그들 머리 위에 있다. 야고보는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에게 지혜를 적극 구하라 했다(약 1:5). 하나님의 자녀들이 세상에서 위에 있고 아래에 있기를 원치 않았기 때문이다. 오늘도 지혜를 구하며 매사에 길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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딛 2:9-10 종들은 자기 상전들에게 범사에 순종하여 기쁘게 하고 거슬러 말하지 말며 훔치지 말고 오히려 모든 참된 신실성을 나타내게 하라 이는 범사에 우리 구주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하려 함이라 바울 서신 곳곳에서 바울은 종의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 상전들에 대한 신실함과 순종의 덕목을 요청한다. 핵심 이유는 하나님의 영광에 있다. 신자는 세상기준

삼하 24:17-18 다윗이 백성을 치는 천사를 보고 곧 여호와께 아뢰어 이르되 나는 범죄하였고 악을 행하였거니와 이 양 무리는 무엇을 행하였나이까 청하건대 주의 손으로 나와 내 아버지의 집을 치소서 하니라 이 날에 갓이 다윗에게 이르러 그에게 아뢰되 올라가서 여부스 사람 아라우나의 타작 마당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으소서 하매 다윗은 백성을 치는

삼하 23:15-17 다윗이 소원하여 이르되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누가 내게 마시게 할까 하매 세 용사가 블레셋 사람의 진영을 돌파하고 지나가서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길어 가지고 다윗에게로 왔으나 다윗이 마시기를 기뻐하지 아니하고 그 물을 여호와께 부어 드리며 이르되 여호와여 내가 나를 위하여 결단코 이런 일을 하지 아니하리이다 이는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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