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사무엘상 17:5ㅣ2월 28일

삼상 17:51 다윗이 달려가서 블레셋 사람을 밟고 그의 칼을 그 칼 집에서 빼내어 그 칼로 그를 죽이고 그의 머리를 베니 블레셋 사람들이 자기 용사의 죽음을 보고 도망하는지라


골리앗의 칼은 이스라엘에겐 두려움이었다. 그 칼은 또한 다윗을 위협했었다. 그런데 이제 그 칼이 골리앗을 베고 있다. 크신 하나님이 드러나는 현장에서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현실적으론 골리앗이 문제이지만 더 큰 문제는 하나님께서 개입하실 길이 막혀 있는 상황이다. 그 길을 뚫을 수 있다면 골리앗은 큰 문제가 안된다.


들판에서 사자와 곰이 습격했을 때 다윗은 크신 하나님과 그들을 다루어냈다. 사울의 군대가 골리앗 앞에서 떤 이유는 그 이전에 사자나 곰같은 문제를 크신 하나님과 다루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과 거둔 작은 승리들이 큰 대적에도 겁먹지 않게 하는 것이다. 내가 흔들리는 이유, 불안한 이유는 승리의 습관이 없기 때문이다. 작은 싸움에서 승리한 자가 큰 싸움에서도 승리한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삼상 31:4 그가 무기를 든 자에게 이르되 네 칼을 빼어 그것으로 나를 찌르라 할례 받지 않은 자들이 와서 나를 찌르고 모욕할까 두려워하노라 하나 무기를 든 자가 심히 두려워하여 감히 행하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사울이 자기의 칼을 뽑아서 그 위에 엎드러지매 사울은 전장터에서 자살로 생애를 마감한다. 블레셋에게 죽임당했다는 모욕을 피하기 위해서다. 사울의 재

삼상 30:24 이 일에 누가 너희에게 듣겠느냐 전장에 내려갔던 자의 분깃이나 소유물 곁에 머물렀던 자의 분깃이 동일할지니 같이 분배할 것이니라 하고 아말렉을 쳐부순 뒤, 전리품을 분배하는 과정에서 전투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차별대우가 거론된다. 본문은 이 때 다윗이 내린 지침을 알려준다. 즉 전방에 있던 사람과 후방에 있던 사람 사이에 차별을

삼상 30:8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이르되 내가 이 군대를 추격하면 따라잡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대답하시되 그를 쫓아가라 네가 반드시 따라잡고 도로 찾으리라 참전문제가 해결되자 또 다른 문제가 터졌다. 시글락에 머물고 있던 가족들이 아말렉의 습격을 받고 포로로 잡혀 가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이 때문에 내부가 술렁이며 다윗은 또 다른 위기에 처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