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상 17:26 다윗이 곁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이 블레셋 사람을 죽여 이스라엘의 치욕을 제거하는 사람에게는 어떠한 대우를 하겠느냐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 누구이기에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겠느냐
다윗의 마음 가운데 계시는 하나님은 골리앗보다 컸다. 베들레헴 들판에서 양을 치면서 하나님에게 집중했던 까닭이다. 마치 출애굽 후 40년 동안 광야에서 자라며 오직 하나님에게만 집중했던 여호수아세대들과 비슷하다. 그들은 출애굽 1세대들이 두려워 떨었던 가나안을 밥으로 생각했다. 담대함이 그들을 주도했고 하나님은 그 믿음에 적극 반응하셨다.
하나님은 당신이 크게 자리잡은 마음을 찾으신다. ‘합한 마음’이라고도 하는 믿음의 마음이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저가 ‘온전히’ 나를 따랐다고 하셨다. 이들은 대부분 표징을 구하지 않는다. 명령을 구할 뿐이다. 그러나 특정 명령이 없어도 이미 믿음으로 행하고 있기에 하나님은 받쳐주기에 바쁘시다. 다윗과 여호수아세대의 공통점이다.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하나님의 눈으로 보려하며 하나님의 능력으로 행하려 하고 하나님의 입장을 대변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