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사무엘상 7:13-14ㅣ2월 4일

삼상 7:13-14 이에 블레셋 사람들이 굴복하여 다시는 이스라엘 지역 안에 들어오지 못하였으며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을 막으시매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에게서 빼앗았던 성읍이 에그론부터 가드까지 이스라엘에게 회복되니 이스라엘이 그 사방 지역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도로 찾았고


미스바의 회개는 여호와의 손을 불렀고 그 손은 대적을 막아내고 잃어버린 성읍들을 되찾게 했다. 회개는 하나님께로 돌이킴이다. 이 돌이킴이 하나님과의 연합을 가져오면서 하나님의 능력이 풀어지는 통로가 된다. 자신의 죄인됨을 자각하고 잘못했음을 인정하며 긍휼을 구하는 회개는 하나님의 헤세드를 불러 일으킨다. 하나님이 주도적으로 허락하신 신비이며 은총이다. 진정한 회개는 마치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관계와 질서를 원상복구시킨다(사 43:25).


신자의 삶에서 뭔가가 사라진다면 상대가 강해서라기보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손상된 까닭이 크다. 저지른 죄만이 아니라 회개하지 않은 것도 주요 원인이다. 회개할 것이 많았던 사울은 세상 군대만 동원하려다가 망했다. 반면 사무엘은 회개와 각성으로 하나님의 군대 지원을 받아 승리와 회복을 얻는다. 말씀에 대한 무지와 곡해, 인간의 독한 자기중심성은 회개를 간과하게 하여 고달픔을 면치 못하게 한다. 늘 모든 상황 속에서 말씀과 성령의 빛을 구함이 최선이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삼상 31:4 그가 무기를 든 자에게 이르되 네 칼을 빼어 그것으로 나를 찌르라 할례 받지 않은 자들이 와서 나를 찌르고 모욕할까 두려워하노라 하나 무기를 든 자가 심히 두려워하여 감히 행하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사울이 자기의 칼을 뽑아서 그 위에 엎드러지매 사울은 전장터에서 자살로 생애를 마감한다. 블레셋에게 죽임당했다는 모욕을 피하기 위해서다. 사울의 재

삼상 30:24 이 일에 누가 너희에게 듣겠느냐 전장에 내려갔던 자의 분깃이나 소유물 곁에 머물렀던 자의 분깃이 동일할지니 같이 분배할 것이니라 하고 아말렉을 쳐부순 뒤, 전리품을 분배하는 과정에서 전투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차별대우가 거론된다. 본문은 이 때 다윗이 내린 지침을 알려준다. 즉 전방에 있던 사람과 후방에 있던 사람 사이에 차별을

삼상 30:8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이르되 내가 이 군대를 추격하면 따라잡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대답하시되 그를 쫓아가라 네가 반드시 따라잡고 도로 찾으리라 참전문제가 해결되자 또 다른 문제가 터졌다. 시글락에 머물고 있던 가족들이 아말렉의 습격을 받고 포로로 잡혀 가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이 때문에 내부가 술렁이며 다윗은 또 다른 위기에 처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