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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5:6-7ㅣ1월 31일


삼상 5:6-7 여호와의 손이 아스돗 사람에게 엄중히 더하사 독한 종기의 재앙으로 아스돗과 그 지역을 쳐서 망하게 하니 아스돗 사람들이 이를 보고 이르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우리와 함께 있지 못하게 할지라 그의 손이 우리와 우리 신 다곤을 친다 하고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깨진 것은 이스라엘이지 여호와가 아니었다. 우상숭배 모드는 이 점을 이해하지 못한다. 이 모드는 진짜 적이 상대가 아니라 자신 안에 있음을 모른다. 우상모드는 하나님과 분리되고 사탄이 설치는 세상이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에게서 멀게 하기 위해 어릴 적부터 심어놓는 심리적 칩과 같다. 이 모드는 기독교도 종교화하고 십계명은 율법주의로 변질시키고, 사랑을 말하되 받는데에만 치중하게 한다.


하나님은 스스로 당신의 존엄을 지키신다. 다곤이 깨지고 독종이 생기자 블레셋은 여호와의 손을 의식한다. 그 손이 전투과정에서 왜 안나타났을까. 여호와의 대적이 둘이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법에서 떠난 이스라엘의 마음과 다곤을 섬기는 블레셋이다. 하나님의 능력과 공의는 결코 손상되지 않는다. 회개와 순종으로 하나님의 법을 따름이 샬롬과 승리의 길이다. 오늘도 내 안을 살펴 여호와와의 사이에 내분이 생기지 않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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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상 31:4 그가 무기를 든 자에게 이르되 네 칼을 빼어 그것으로 나를 찌르라 할례 받지 않은 자들이 와서 나를 찌르고 모욕할까 두려워하노라 하나 무기를 든 자가 심히 두려워하여 감히 행하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사울이 자기의 칼을 뽑아서 그 위에 엎드러지매 사울은 전장터에서 자살로 생애를 마감한다. 블레셋에게 죽임당했다는 모욕을 피하기 위해서다. 사울의 재

삼상 30:24 이 일에 누가 너희에게 듣겠느냐 전장에 내려갔던 자의 분깃이나 소유물 곁에 머물렀던 자의 분깃이 동일할지니 같이 분배할 것이니라 하고 아말렉을 쳐부순 뒤, 전리품을 분배하는 과정에서 전투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차별대우가 거론된다. 본문은 이 때 다윗이 내린 지침을 알려준다. 즉 전방에 있던 사람과 후방에 있던 사람 사이에 차별을

삼상 30:8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이르되 내가 이 군대를 추격하면 따라잡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대답하시되 그를 쫓아가라 네가 반드시 따라잡고 도로 찾으리라 참전문제가 해결되자 또 다른 문제가 터졌다. 시글락에 머물고 있던 가족들이 아말렉의 습격을 받고 포로로 잡혀 가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이 때문에 내부가 술렁이며 다윗은 또 다른 위기에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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