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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1:6 [1월 10일]

빌 1:6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칼빈주의 5대교리 중 ‘성도의 견인’이 있다. 여기서 '견인’은 성령께서 신자의 마음속에서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를 시작하시고 완성하시는, ‘성령의 계속적 역사'를 말한다. 영원한 섭리에 의해 구원받은 영혼은 버림받지 않고 영화로움을 입을 때까지 보호를 받는다는 교리다. 본문은 명백히 이를 암시하는 구절 중의 하나이다.


성도의 견인은 하나님의 열심에서 온다. 신자가 믿음과 순종으로 반응하는 데에 소홀하지 않다면 이 교리는 영혼을 든든하게 한다. 하나님이 오래 참으시며 끝까지 간수해주시는 은혜 때문이다. 중생한 때로부터 평생을 두고 내 안에서 착한 일을 이루어 가시는 성령님을 인격적으로 인정하고 친밀하게 의지하는 영성이 중요하다.

성령님에게 합당한 예우를 해드리며 우선 기록된 말씀을 잘 따르도록 도움을 구하자. 기록된 말씀을 따르지 않으면서 음성은 구하는 모순을 범할 때가 많다. 일상에서 말씀을 잘 따르면 필요할 때 성령의 감화 역시 잘 감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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