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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8:14 [12월 22일]

Dec 2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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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8:14 세상에서 행해지는 헛된 일이 있나니 곧 악인들의 행위에 따라 벌을 받는 의인들도 있고 의인들의 행위에 따라 상을 받는 악인들도 있다는 것이라 내가 이르노니 이것도 헛되도다


악인들의 행위를 따라 벌을 받은 대표적 의인들의 경우가 홀로코스트다. 단지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무참히 학살당한 일이다. 아울러 힘있는 사람들의 부조리로 인해 고통받는 민초들도 많다. 이 세상에 하나님의 공의에 의문을 던지게 하는 일들은 무수하다. 그러나 악인들이 아무리 머리를 쓰고 힘을 기울여도 그들이 하는 일들은 결국 헛짚는 일이며 헛된 일들이다.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고 감추어진 모든 일들이 가감없이 드러날 때가 오기 때문이다.


1572년 프랑스 파리에서 수천 명의 개신교 위그노 교도들이 학살당했을 때, 바티칸 교황청에서는 대대적인 축포를 터뜨렸다. 카톨릭이 이 사건에 대해 사과한 것은 425년이 지난 1997년 8월이었다. 무의미한 악행이었지만, 이에 따라 이득을 보는 사람들이 생겨났었다. 그러나 지나고 보니 모두 헛된 일이었다. 모순된 세상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일관된 기준, 곧 하나님의 길을 따르는 것이다. 이 길은 세상을 넘어 영원에 이른다. 헛되지 않은 유일한 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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