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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45:4-5 [11월 9일]

창 45:4-5 요셉이 형들에게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소서 그들이 가까이 가니 이르되 나는 당신들의 아우 요셉이니 당신들이 애굽에 판 자라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야곱이 요셉때문에 바로를 만난 때가 130세이고, 이후 147세에 사망했다. 형제들이 요셉을 애굽에서 만나기까지 13년, 재회한 뒤 아버지가 죽기까지 17년, 도합 30년은 그들에게 편치않은 세월이었다. 재회 전에는 죄책감으로, 재회 후에는 두려움으로 보내게 된다. 요셉이 아무리 달래도 떨쳐 버릴 수 없는 마음의 짐이었다. 죄가 주는 그늘이다.

요셉은 하나님의 관점을 지녔다. 억울한 고난도 하나님의 관점으로 보려했다. 시편은 이를 말씀으로 단련받았다고 표현했다. 성경이 없던 시대에 말씀이라면 하나님과의 소통을 의미한다. 하나님이 대리자로 세우는 사람은 거칠은 관계나 환경을 복음적으로 소화하는 은혜가 있다. 그래서 쓰임받는 것이다. 요셉은 비용서와 비은혜의 고비를 넘었다. 불순종을 피한 것이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잊지 않았으나 그 일들을 하나님 관점으로 해석하는 것 또한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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