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창세기 24:18~19

창 24:18-19 그가 이르되 내 주여 마시소서 하며 급히 그 물동이를 손에 내려 마시게 하고 마시게 하기를 다하고 이르되 당신의 낙타를 위하여서도 물을 길어 그것들도 배불리 마시게 하리이다 하고


아들 이삭의 아내를 얻기 위해 아브라함은 종 엘리에셀을 하란으로 보낸다. 엘리에셀은 마음으로 기도하며 표징을 구했다. 우물가에서 물을 좀 달라할 때 자기 뿐만 아니라 낙타까지 알아서 챙겨주는 여자를 구한 것이다. 과연 리브가는 엘리에셀이 물을 구할 때 낙타까지 챙기는데 그것도 ‘급히’ 하면서 ‘배불리’ 챙긴다. 이삭의 아내감이 나타난 것이다.


나그네에게 물을 마시게 하는 것은 흔한 일이다. 그것만으로는 표징이 되지 않는다. 요는 낙타다. 가나안에서 하란까지는 거의 480km 거리다. 약대가 여러 마리였을 것이다. 통상 낙타 한 마리가 마시는 물의 양은 엄청나다. 낙타에게 물을 마시게 하는 일은 생각보다 엄청난 수고를 요하는 일인 것이다. 양선의 마음이 없다면 할 수 없는 일이다.


리브가는 ‘누가 오리를 가자거든 십리를 가주라’는 산상수훈을 실천하고 있는 셈이다. 이런 리브가가 하나님의 구속사의 반열에 진입한다. 요셉을 비롯해서 이스라엘 12지파의 친할머니가 되는 것이다. 산상수훈은 하나님 나라 백성의 기본 패러다임이다. 하나님 나라에 속한 영혼은 그 기준을 따르려 노력하는 사람이다. 누가 오리를 가자 할 때 십리는 못되더라도 최소한 육리 이상은 가주려 하는 것이 좋다. 인식의 습관, 실천의 습관을 조금씩 차근히 바꾸어 가보자.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열왕기상 5:3-4ㅣ4월 13일

왕상 5:3-4 당신도 알거니와 내 아버지 다윗이 사방의 전쟁으로 말미암아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지 못하고 여호와께서 그의 원수들을 그의 발바닥 밑에 두시기를 기다렸나이다 이제 내 하나님 여호와께서 내게 사방의 태평을 주시매 원수도 없고 재앙도 없도다 다윗은 전장에서 피를 많이 본 까닭으로 성전건축을 할 수 없었다. 대신 성전을

열왕기상 4:29-30ㅣ4월 12일

왕상 4:29-30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지혜와 총명을 심히 많이 주시고 또 넓은 마음을 주시되 바닷가의 모래 같이 하시니 솔로몬의 지혜가 동쪽 모든 사람의 지혜와 애굽의 모든 지혜보다 뛰어난지라 애굽의 지혜는 탁월했다. 오늘날로 치면 수퍼파워인 미국에 비할 수 있다. 애굽의 지혜보다 뛰어났다는 것은 최고의 찬사다. 지혜는 삶을 윤택하게 하고 형통하게 하지만

열왕기상 4:4-6ㅣ4월 11일

왕상 4:4-6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군사령관이요 사독과 아비아달은 제사장이요 나단의 아들 아사리아는 지방 관장의 두령이요 나단의 아들 사붓은 제사장이니 왕의 벗이요 아히살은 궁내대신이요 압다의 아들 아도니람은 노동 감독관이더라 솔로몬의 인사 배치에 관한 내용이 소개된다. 공동체의 안정과 성장은 은사배치와 팀웤이 핵심이다. 은사는 사역을 즐거이 행하게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