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4:26

창 4:26 셋도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에노스라 하였으며 그 때에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아기의 출생은 이 세상에 주어진 희망이라는 말이 있다. 특히 셋의 출생이 그렇다. 아담의 타락으로 시작된 죄와 저주의 물결이 가인의 후손들을 통해 세상을 뒤덮어갔다. 이때 참 예배를 드리다 죽은 아벨의 뒤를 이어 셋이 출생한다. 그리고 그 후손을 통해 여호와의 이름이 불려진다. 믿음의 계보가 이어지게 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계속 기회를 주신다. 셋은 아벨의 죽음과 가인의 저주, 에덴의 타락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자랐을 것이다. 죽는 그 날까지 후회하며 살았을 아담 내외는 셋만큼은 하나님 이야기를 통해 올바른 길로 가도록 인도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 이야기는 틀림없이 창세기 3장 15절, 여자의 후손에 대한 원복음을 담았을 것이다. 이 복음의 능력이 셋 계열의 영혼을 간수했다고 보아야 한다.


하나님은 심각해져가는 죄악 중에도 구원의 길을 열어가신다. 자녀들과 이웃에게 하나님 이야기를 나누는 일은 중요하다.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라 천국문을 열고 구원에 이르게하는 이야기다. 자녀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게 하고, 이웃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는 일은 이야기로부터 시작한다. 복음의 이야기꾼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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