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방언(5) 고린도전서 13:8

방언(5)

고전 13:8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예언과 방언은 그 활동이 그치는 때가 온다. 은사는 영원한 것이 아니라 한시적인 도구인 것이다. 이들은 생래 부패한 본성과 자기중심성으로 인해 하나님의 의중을 잘 헤아리지 못하는 연약함으로 인해 주어졌다. 또한 사탄의 공격과 세상의 미혹으로부터 자신을 간수하고 초자연적 능력의 흐름을 타도록 주어진 은혜이며 승리를 위한 효과적 수단이다.


성경은 죄와 사망의 세력이 완전히 끝장나고 새 하늘과 새 땅이 도래할 것을 예고한다. 이 때가 되면 은사들은 사라지고 삼위 하나님의 아가페 사랑이 충만하게 된다. 믿음도 소망도 은사도 그 소임을 다하고 사랑으로 가득한 영생의 극치가 활짝 열리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사랑은 영원하며 항상 핵심이다.


주님이 가장 바라시는 것은 사랑도 충만하고 은사도 강력한 삶이다. 예수님과 바울이 보여준 삶이다. 초대교회가 로마제국의 거친 핍박을 이겨낸 것도 이 두가지 때문이다. 이 둘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케 하고 진리를 확증받게 했던 것이다. 그러므로 주의 날이 이를 때까지 아가페 사랑과 강력한 은사로 행함이 마땅하다.


죄로 가득한 이 세상은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능력, 이 둘을 필요로 한다. 그중 방언은 능력의 흐름을 타게하는 스위치기능을 하는 은사이며 다른 은사의 영역으로 진입하기 쉽게 하는 촉매가 되기도 한다. 초자연적 사역의 나타남은 방언으로부터 출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성과 능력, 둘 다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한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애 2:17 여호와께서 이미 정하신 일을 행하시고 옛날에 명령하신 말씀을 다 이루셨음이여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고 무너뜨리사 원수가 너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게 하며 네 대적자들의 뿔로 높이 들리게 하셨도다 신명기를 보면 이스라엘의 장래에 대한 모세의 우려가 담긴 대목이 있다. 신 31:29 ‘내가 알거니와 내가 죽은 후에 너희가 스스로 부패하여 내가 너희에게

애 2:5 주께서 원수 같이 되어 이스라엘을 삼키셨음이여 그 모든 궁궐들을 삼키셨고 견고한 성들을 무너뜨리사 딸 유다에 근심과 애통을 더하셨도다 애 2:7 여호와께서 또 자기 제단을 버리시며 자기 성소를 미워하시며 궁전의 성벽들을 원수의 손에 넘기셨으매 그들이 여호와의 전에서 떠들기를 절기의 날과 같이 하였도다 회개하지 않는 죄는 주님에게 원수같이 되어 진

애 1:18 여호와는 의로우시도다 그러나 내가 그의 명령을 거역하였도다 너희 모든 백성들아 내 말을 듣고 내 고통을 볼지어다 나의 처녀들과 나의 청년들이 사로잡혀 갔도다 우범지대의 윤리의식은 일반지역보다 낮다. 전쟁터는 인격존중을 기대할 수 없는 곳이다. 우범지대는 죄의식을 무디게 하고 전쟁터는 죽이지 않으면 죽임당한다는 강박으로 매사에 긴장한다. 하나님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