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후 3:12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
신실한 신자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사는 사람이다. 신실한 신자는 세상에서 박해를 받기 쉽다. 그 박해는 은근한 따로부터 왕따, 혹은 비난이나 인신공격 등을 포함한다. 이유는 세상과 다른 길을 가기 때문이다. 야고보는 경건이란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않는 것’(약 1:27)이라 했다.
경건에 따르는 박해가 불편할 수 있지만, 주님은 능히 감당케하시는 은혜를 주신다. 나아가 세상을 압도하는 담대함과 세상을 능가하는 지혜를 주신다. 경건에 따르는 책임이 무게가 있지만 경건한 사람에게 주시는 은혜는 그 이상으로 풍성하다. 경건으로 하나님의 눈에 드는 은혜가 있어야 한다.
다니엘은 박해 받을 것을 각오하고 경건을 지키려 했다. 결국은 느부갓네살이 하나님으로 인해 다니엘 앞에 무릎을 꿇는다(단 2:46). 좁은 길일지라도 세상과 사람들 앞에서 주님을 인정하며 주님을 따르면 주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작동하게 하실 것이다. 나의 마음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가를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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