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최근 게시물

다니엘 2:6

  • Writer: Admin
    Admin
  • Nov 15, 2020
  • 1 min read

단 2:6 너희가 만일 꿈과 그 해석을 보이면 너희가 선물과 상과 큰 영광을 내게서 얻으리라 그런즉 꿈과 그 해석을 내게 보이라 하니

느부갓네살이 심상치 않은 꿈을 꾸었는데 깬 다음 생각나지 않아 답답했다. 박수와 술객들을 불러 그 꿈을 알아내고 해석하라 명한다. 자신도 생각나지 않은 꿈을 알아내라는 억지같은 명이다. 알아내지 못하면 술사와 지혜자들이 모두 죽게 되었다. 말도 안되는 어명을 놓고 모두가 쩔쩔 맬 때 다니엘이 등장한다. 다니엘이 이 난제를 해결하면서 여호와 하나님의 실력과 섭리가 드러나는 계기가 된다.

본인도 잊어버린 꿈을 알아낸다는 것은 초자연적 일이다. 초자연 영역에도 빛의 영역이 있고 어둠의 영역이 있다. 하나는 하나님과 천사가 활동하는 영역이며, 또 하나는 하나님을 거스른 사탄과 악한 영들이 심판의 때까지 활동하는 영역이다. 하나는 진리의 영역이고 하나는 거짓된 우상의 영역이다. 이 사건은 우상의 한계를 드러낸다. 그들은 꿈을 알아낼 수 없었다. 기껏해야 해석을 시도하는 수준이다.

느부갓네살이 억지 같았지만 사실상 참 신이 누구인가 드러나는 배틀(battle)을 건 것과 같다. 이로인해 참 신과 거짓 신들이 드러나고 그 격차가 알려지면서 바벨론의 정신세계의 판도가 바뀐다. 이 때 쓰임받는 사람이 다니엘이다. 하나님을 위하여 뜻을 정한 그에게 초자연 영역을 열어 신비가 드러나게 하시면서 느부갓네살을 컨트롤하신다. 하나님에게는 능치 못한 일이 없다. 모든 길이 하나님에게 있다. 다니엘의 영성을 사모한다.

Recent Posts

See All
새 사람의 길 78

새 사람의 길-78 [히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또 다른 바울전문가인 마이클 고먼은 이 구절을 통해 ’예수님의 믿음에 대한 신자의 참여’를 권한다. 인간이 되신 예수님은 고난과 수치 속에서도 아버지를 신뢰하

 
 
 
새 사람의 길 77

새 사람의 길-77 [히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하나님 아버지를 향한 예수님의 믿음은 자동적 신뢰가 아니라 순종적 신뢰였다. 하나님의 섭리가 말씀대로 필연코 이루어지리라는 믿음으로 가장 곤혹스런 난관을 향해

 
 
 
새 사람의 길 76ㅣ히 12:2

새 사람의 길-76 [히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여기서 바라본다는 단어는 원어 상 ‘아프론테스’, 곧 ‘다른 것을 치워놓고 도려낸 후 바라본다’는 뜻을 지닌다. 시선의 대상도 중요하지만 시선의 바탕도 중요함

 
 
 

Comments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은혜의정원교회    © GRACE GARDEN CHURCH All Rights Reserved.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220 우성미사타워 9층 Tel. 031-796-2026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