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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0:27

  • Feb 10, 2020
  • 1 min read

요 10:2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음성 듣는 것을 신비하게만 생각할 것이 없다. 말씀을 묵상하는 과정에서도 얼마든지 주님의 음성을 듣는 것은 가능하다. 묵상의 과정을 성령께 의탁하며 주님의 마음을 헤아리고자 집중할 때 나의 마음에 잡히는 감화나 깨달음, 통찰은 그 분의 음성에 속한다. 그 과정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알게 되면서 주님 따르는 길을 행한다. 사모하는 마음으로 묵상과 통독에 힘쓰며 순종하려는 영혼은 주님의 양이다.

견고하게 자리잡은 경건치않은 습관이나 고정관념 때문에 의도하지 않은 불순종이 있는게 우리다. 이 역시 끈질긴 묵상을 통해 드러낼 수 있다. 주일에 한 번 듣는 설교로는 드러내기도 고치기도 쉽지 않다. 오히려 주일성수했다는 공로에 안주하기 쉽다. 이렇게 영적으로 분별되지 않아서 비은혜나 비복음적 요소가 상존할 경우 연단은 피할 수 없다. 주님을 따르지 않는 길은 가시밭길이기 때문이다.

개인의 경건을 통해 자꾸 주님께 다가갈 때, 깊고 평안한 영적 소통도 가능해진다. 음성을 듣는 기회가 많아진다는 것은 그만큼 친밀해진다는 뜻이다. 주님이 나의 영혼에 초자연적 음성듣기를 허락하실 때가 있다. 그것은 내가 연출할 수 없다. 그러나 말씀을 대하는 것은 내가 언제든 할 수 있는 일이다. 주님하고 가까워지기 원한다는 표시다. 묵상은 자기중심적인 기도와 달라서 마음을 비워야 하는 일이라 주님께서 기뻐하신다. 나는 주님의 양이다

.*여러 모양으로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심을 감사하오며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로 이끌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 물론 묵상 외에도 찬양이나 기도에 집중할 때, 설교나 티칭에 집중할 때에도 통찰이나 감화를 통해 주님의 음성을 접하는 은혜는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깊고 지속적 묵상은 마음의 정화와 친밀감을 조성하기에 가장 선명하게 주의 마음을 느끼고 그 음성을 듣게 합니다. 그러므로 말씀과 함께 그 말씀을 주신 주님을 깊이 생각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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